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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chung Coffee village 1/2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요? Where shall we go today??

오늘은 타이중 시내에 위치한 커피빌리지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We’ve decided to stay in Taichung for resting, so that just want to go out near by our house. Today’s destination is so called “Coffee village” which located in Nantun, Taichung.

가장 먼저 주차를 위해 캘리그래피 그린웨이를 방문합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하루를 정말 즐거이보내고 떠나려는 찰나 이 곳 주차장에서 완전 어이없는 일(사고)을 당했습니다. 정말 정신나간 종자는 어디에나 있나봅니다. 하도 어이없어서 블랙박스 영상도 본 포스팅 말미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As a first journey, we drove to Calligraphy green way for parking since our destination is not that far from this area and especially, we are able to drop by civic square. However, you know… in this parking lot, unfortunately, we experienced such a f*cking situation due to some crazy driver. He didn’t follow the traffic regulation and finally, bumped into my car. Anyway, I would like to share video clip to you in the following content.

그럼 이런 어이없는 사고는 일단 뒤로 제쳐두고 오늘의 여정을 함께 떠나보시죠 🙂 Then, let’s put this ridiculous happening aside and go on today’s journey together.

Took a photo with a slogan “I love Taichung”

이 곳(캘리그래피 그린웨이)은 타이중 내에서 가장 핫하다면 핫한 장소로 주말이 되면 타이중 내 젊은이들이 모두 이 곳으로 모인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희는 그 중 성품서점 앞에 위치한 시빅 스퀘어로 가봅니다. In my opinion, this is one of hottest place in Taichung since all the young people or families who live in Taichung come to this place to enjoy their own life such as picnic, shopping or any kind of activities. Our family was heading to the civic square which locates right beside of a bookstore.

time to move move 😉 FYI, this is one of the location where my son really loves.

이 곳은 특이한 문화가 언제인가부터 싹트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모두 자신들이 애지중지하며 기르는 펫을 데리고 나와 피크닉을 즐기며 사람들에게 보여도 주고 서로 간의 친목의 장으로 활용합니다. I may can say that this place has started to sprout a pretty unique culture since few years ago. The reason is that young pet owners have started to utilize this civic square as a place to show off their pets to the people and also hang-out with others for mutual social relationship.

정말 다양한 종류의 펫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독사들까지 포함됩니다…. ㅎㄷㄷ You are able to see so all sorts of pets, even including poisonous snakes

대략 80% 정도의 펫오너는 도그 홀더이고, 15% 정도는 파충류, 5% 정도는 조류인것 같습니다. 와 근데 오늘은 좀 너무 나간것 같은게.. 세상에나…. 파충류 키우는 사람들까지는 인정하겠는데, 세상에나 난생 처음보는 큰 독사들까지 잔디밭을 버젓이 휘저으며 따스한 햇살을 즐기다니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____-;;

Around 80% of pet owners are dog holder, roughly 15% are reptile owners and 5% are holding birds. But@@@!!! You know, I believe that in case of today, it has gone bit too far you know why? please watch below attached clip first.

Reptile breeders let their poisonous snakes free -_____-;;

It seems that snakes look like enjoying a sunshine while crawling in the park where is opened to the public including children.

처음 뱀을 보았을때는 일반 뱀인줄 알았는데 이건 농담이 아니라 진짜 독사를 풀어 놓았더군요.. 여기서 순간 이건 개개인의 펫 오너의 자유도 좋지만 저런 위험한 펫들은 어느정도 제지가 필요하진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렇게 돌아다니다가 아이들이나 어른들을 물기나 하는 날에는,,,, 와 상상도 하기 싫네요 ~ 오싹 오싹 ~ 서준이도 뱀이 궁금했는지 가까이 다가서려하기에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했습니다.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셀프제재라 할까요? 🙂

When I glanced it, I thought that it is just a simple non-venomous one but when I see it again, noticed that it is a real venomous one look at his head. Frankly speaking, having a freedom of individual breeder is okay and good but I wonder if such a dangerous pets need some restraint. If the snakes crawl like that and bite a passing child or person, hu……t, even I really do not want to imagine. My lovely son, Seojun also wanted to see the snake more closely, so that he was trying to get closer. Therefore, I was not allowed him even get nearby. It is the least self-imposed sanctions for safety.

역시 간만에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온갖 종류의 펫들이 다 모인 것 같습니다. 큰 거북이하며~ 생각보담 대만에 보이지 않던 다양한 펫 오너들이 있움을 실감하네요.

It seems that all kinds of pets are gathered in this park today, perhaps today’s weather is warm. Big turtles, Iguanas, parrots, dogs and cats just realized that there are various pet breeders in Taiwan but just haven’t met them, frequently.

그럼 이제 공원의 다른 쪽으로 가볼까요? 여기서는 RC카 드리프트 대회가 열린게 분명합니다. 바닥에 그려진 커비로드를 기반으로 RC카들이 무한 질주하며 드리프트 실력을 뽐내네요 🙂 Shall we take a look at the other side of the park? From a distance, I can hear the dynamical engine sounds from RC cars. People gathered in certain place and seemed to hold a drift competetion each others. Wow look at it, it is amazing!! Even i haven’t tried a drift on my car but such a small RC performs incredibly well. RC holders had drawn such curvy tracks on the road side 🙂

어쩌면 다분히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저는 정말 자동차 홀릭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예외는 있습니다!! 바로 전기차.. 어찌보면 지금의 핫한 트렌드이지만 전 정부 정책들과는 별개로 차는 차다워야한다고 믿습니다. 고성능 드라이브 트레인과 거기서 나오는 미칠듯한 파워와 엔진음, 이게 자동차의 매력이자 감성입니다. 앞으로의 작은 계획은 1. 고성능차와 함께 서킷 올라가기 2. 온전히 트랙을 즐기기 3. 랩타임 갱신해보기 4. 랩타임과는 별개로 차의 극한 성능을 즐겨보기 (파워슬라이드, 드리프트) 5. 차홀릭들과 친목다지기. 장소는 대만이건 한국이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입니다!! 폴쉐만세를 외쳐봅니다!!ㅋ This is another personal story but would like to share it to you guys. You know, I truly love a car, it doesn’t matter if it is real one or rc. My one of dream is that 1. Visit circuit with my high performance car 2. Enjoy track day! 3. Make my own lap time 4. Enjoy power slide 5. Hang out with people who love car!! Wait wait, here car does not include electricity one. I still believe that the car has to have drive train and great exhaust sounds no matter what the government wants to do. Does anyone who has same opinion as me? If yes, please leave a comment at the end of this posting, haha 🙂

솔찍히 RC카도 드리프트가 가능한지 오늘 처음알았습니다. 헌데 RC카에도 물리적인 디퍼렌셜 기어가 있나요?? 아시는 분들 댓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ctually, I didn’t know RC car also can perform a drift. BTW, anyone knows if RC car has physical differential gear?? Just feel free to let me know.

여튼 이제 공원을 뒤로하고 저희의 목적지를 향해 발을 옮깁니다. Anyway, now is time for heading toward to Coffee village. Let’s move move!!

오늘은 여기서 이만 줄이고 2부 포스팅에서 다시 뵐께요 🙂 Today, I would like to stop at this moment and will continue the story in the second following post. Please stay tun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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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tou HohoCha (2/2)

자 이제 1부에 이어 본격적으로 호호차를 탐방해보시죠 🙂

100문이 불여일견이겠죠? 차를 생산하는 코스를 한바퀴 먼저 돌아봅니다.

It seem that this is the place to dry tea leafs and roast it accordingly.

사실 차 만드는 프로세스가 공정별로 나뉘어 설명이 되어져있는데 까막눈인 저는 사진을 남기는 것으로 만족하도록 하겠습니다. OTL

나중에 중국어 실력을 키우게 된다면 그 때 다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할께요. (근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_-;; 장담을 못드리… 겠스ㅂ니다.)

Tea leafs need to pass through many processes to be a tea

수 많은 프로세스를 거친 찻잎이 드디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차로 변신하는 순간입니다. 역시 세상에 쉽게 만들어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갖은 인고의 시간을 견뎌내고 드디어 향이 좋은 차로 탄생되었네요.

After passing through many processes, finally tea is delivered 🙂

나우 이즈 타임 포 왓? 이제 드디어 차 시음을 해보러 갈 차례입니다. 여기 호호차에 오시면 절대로 빼먹어서는 안되는 코스입니다. 왜냐!!!? 둥둥! 그것은 바로 공짜이기 때문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시음을 통해 나에게 맞는 차를 고를 수가 있습니다.

자 이제 시음을 향해서 출발!!! 해보시죠, 건물을 둘러서 걸으면 사람들이 줄서있는 계단이 보입니다. 그 곳에서 줄서서 기다리면서 3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은 호호차에서 생산하는 모든 차 관련 제품들을 구경/살 수 있는 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구매한 차들도 곧 보여드릴께요 🙂

Waiting queue for tasting sample tea and tea egg, it is completely free

기다리면서 이곳에서 생산한 차들을 구경해봅니다.

Variety types of tea 진짜 다양한 종류의 차제품들~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저희 가족차례가 다가옵니다 두두~두둥!! 시음 공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ㅋㅋㅋ

우선 티켓을 먼저 보여주고~

Just show them your entrance ticket, then that’s all. Wait them to serve you :”)

잠시 기다리면 직원이 카트를 끌고 기다리던 시음용 티와 계란을 가져다 줍니다ㅎㅎㅎ

자 이제 남은건 시식타임~~ 와이프와 서준이가 맛있게 먹길래 살포시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ㅋㅋ 해당 영상은 와이프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단 포스팅하고 볼랍니다ㅋㅋ 살짝 후환이 두렵기는 하지만 본 포스팅의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이런 것 쯤이야 에헴!!~ ㅎㄷㄷ

맛있게 먹고 다음장소로 이동 전 잠시 앉아서 쉬며 사진 한장을 남겨봅니다.

찬조출연 : 서준 & 버터

이 날 이거 버터랑 같이 돌아다니느라 고생 쫌 했던것 같습니다. 버터는 내려오고 싶어서 난리, 저는 그런 버터를 달래가며 안아야만 했기에… 와~~ 이거 다시 생각해보면 버터를 데리고 간건 버터에게도 저에게도 그닥 좋은 옵션은 아니었음이 자명했습니다.

이제 제가 찜해둔 찻잎을 사기위해 2층으로 향해봅니다. 2층에 들어서자마자 인스턴트 티 보틀들이 먼저 반겨주었습니다. 해당 구역내에서도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보기에 가장 좋은 보틀 하나를 골라보았습니다.

Sunmoon Blacktea

진짜 차 종류도 엄청 많고 차 관련 용품들도 무지 많았습니다.

these are all teas

샵 바닥 일부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밑에 층의 찻잎 만드는 생산공정의 일부도 다시 볼 수 있었네요.

드디어 저와 제 와이프 취향에 맞는 차를 고르고 계산대 앞에서 기다리며 사진로그를 남겨봅니다.ㅋㅋ 과연 오늘 저녁은 어떤 차를 마시게 될런지?!

여러분 여기서 한 가지 삶의 꿀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근래에 차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자기 전에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티타임 가지는 게 가족 결속력과 행복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따스한 차를 마시면서 나누는 대화 속에 서로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고, 또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삶의 응어리들을 차의 온기로 녹여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여러분 진심 강추입니다ㅎㅎ

이제 차도 구매했겠다 돌아다니느라 출출했기에 밖으로 나와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대만 간식중의 하나인 루웨이를 사들어봅니다.

얼마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가격이 저렴했던 만큼 양은 조금 적었지만 맛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ㅎㅎ 곧 저녁을 먹을 시간이라 하나사서 가족들과 나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Relaxation moment

모든 여정을 마치고 돌아가기전 잠시 앉아서 포토타임을 가져보았습니다. 서준이는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나날이 개구져가고 있습니다.ㅋㅋㅋ

녀석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그것만이 아빠인 나의 바람이다!!!

서준이가 급 찍어준 사진 생각보다 잘나와서 공유해봅니다 🙂

이상 이번 여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 혹은 이메일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답변드리도록 할께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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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tou Hohocha (1/2)

Today our family went to Hohocha located in Nantou.
According to wife, this place is especially famous for black tea. Recently, I also have started to enjoy drinking Oolong tea, so that it must be a very interesting journey. Even before setting off, already made up my mind that if there is any tea tastes great I would love to buy it.

Finally, John’s family left our home, Journey started 🙂

오늘은 난토우에 있는 호호차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난토우에 위치한 일월담에 가다가 우연히 들려봤었는데 생각보다 차맛도 정말 일품이었고, 또한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인것 같아서 주말을 맞아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와이프랑 앉아서 같이 차를 자주 마시다보니, 새로운 차를 맛볼 생각에 출발전부터 들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여정의 목적은 단 하나!!! 맛 좋은 차 사기!!!

We supposed to leave a Butter in home but our great son wanted to bring her out to our destination, so that I was able to catch the moment that both were excited like the picture shown above.

사실 버터는 집에 두고, 가족들끼리만 조촐하게 다녀올까 했는데 서준이 때문에 버터도 급 같이 출동합니다. 보시다시피 둘 다 완전 급 흥분 모드입니다.ㅋㅋ

Once again, pet the Butter and set off 버터도 다시한번 쓰담쓰담해주고~~

Oh my gosh, suddenly I saw the Porsche Panamera which is my forever dream car!! Hence, directly took a picture haha. Someday in the future, I am willing to owe you!!! (possible dream??? -_-;;)

헛헛 헛!!!!! 집에서 나오자마자 저의 포에버 드림카인 폴쉐 파나메라를 봅니다. 이건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바로 핸드폰꺼내들고 사진을 한방 찍어봅니다. 포르쉐야 조금만 기다려라,,, 언젠가는 내 반드시 너와 함께하리라.. 마음속으로 “기분좋은 상상”만을 한번 해봅니다.

Have you ever seen such a sexy car? This is a Porsche!! Panmera!!!! 🙂

I truly think that the way to go to Nantou is really beautiful and astonishing, endless green forests and deep mountain with a fine weather, just all are perfect and makes us feel refreshed.

자, 이제 타이중을 떠나서 난토우로 향해봅니다. 74번 국도 -> 3번 고속도로 그리고 다시 6번 고속도로로. 하늘도 청명하고 겨울임에도 초록초록한 옷을 둘러입은 깊은 산들이 우리 가족들을 반겨줍니다. 이 길은 언제 달려도 참으로 아름다운 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대만 친구들아,,, 미안타 영어는 여기까지하고 지금부터는 한글로 써나가련다 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요? 가는 길에 출출해서 잠시 편의점에 들려봅니다. 길 건너편에 있는 건물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울려서 사진으로도 남겨봅니다.

자 그럼 다시 출발!!~~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흘러 드디어 난토우에 위치한 호호차에 도착했습니다 🙂

호호차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구글맵을 참조해 주세요. 가장 찾기 쉬운 방법은 구글 맵에서 Hohocha 혹은 Nantou Hohocha로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참고로 타이중 시내에서 대략 1시간 20여분 거리입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방법은 추후 다른 글을 통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자 호호차에 도착하니 서준이의 눈에 띈 체험도구, 이름하여 차 덖는 도구(?!) 입니다. 정확한 사용법은 잘 모르겠지만 현대화 시설을 갖추기 전에는 아마 밑의 첨부영상에 나오는 방식대로 윗 통에 찻잎을 넣고 돌려주며 덖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You are able to experience “how to roast tea leafs in the past” 찻잎 덖기 체험현장 –

생각보다 서준이가 찻잎덖기에 푹 빠져서 둘이서 툴잡고 열심히 돌리고 또 돌렸던 것 같습니다 ㅋㅋ

If you visit this place with your prestigious child, you may need to spend some time there since they really like it. 아이들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방앗간이네요, 차덖기 놀이

입구 주변에서 서준이와 버터 샷~ 길가에 핀 초목에 단풍이 너무 이쁘게 들어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단풍이 너무 이쁘게 든 길가의 초목 앞에서 Isn’t the plant with autumn colors so pretty?

드디어 호호차 메인 Entrance에 도착했습니다. 입장료는 무척이나 저렴한 편입니다. 인당 50TWD (한화로 대략 1800원)이고, 이 금액안에 시설 내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30TWD (중복사용가능)와 호호차/호호차로 삶은 계란을 시음/시식할 수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일거양득인거죠 🙂 시음/시식 관련해서는 본 포스팅 밑으로 내려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Entrance fee : 50TWD, it include 30TWD coupon which can be used in the shop with tea experience

자 그럼 호호차 내부로 들어가보도록 하죠. 가장 먼저 입구를 지나가면 왼쪽으로 차로 만든 상품들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조그마한 샵이 있습니다.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예상대로 차로 만든 많은 생필품들이 있었습니다. 티 샴푸, 티 비누 등 뭐 특별할 건 없어서 로깅용 사진만 찍어두고 바로 나왔네요.

Small testing shop besides of entree point. nothing so special just left photo logs.

나오자마자 옆 벤더에서 서준이 최애스낵인 팝콘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저는 보도 못했는데 서준왈 “빠빠 팝콘 먹자!!” 선택지가 없는 저는 팝콘을 준비해주신 벤더님에게 60TWD 쿠폰을 주고 팝콘을 서준이에게 건네줍니다.

서준이는 팝콘을 받아들자마자 자연스레 주변 파라솔 밑에 위치한 자리에 앉아서 본격 솔로 먹방을 즐깁니다. 물론 시청자는 저와 제 와이프 둘 뿐이겠죠? ㅋ

Son’s popcorn time ~

서준이가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하나를 구걸해보았으나 치사하게 하나도 아닌 하나의 반쪽만을 줍니다….. 내가 이럴려고 지금까지 서준이를 키워왔던가… OTL 서준이의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빠빠~ 빠빠는 뚱뚱하니깐 팝콘 먹으면 안돼, 대신에 내가 특별히 반 개는 줄께”

나 왈 “그… 그래 고맙다 아들아”

저는 무려 반 개나 되는 팝콘을 먹고 다음 목적지로 고고씽~~~ 호호차 메인 건물주변에 사람이 많아서 비디오로 로그를 남겨봅니다.

Many snacks and tea, You can find anywhere!!

동영상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다양한 종류의 차를 파는 곳, 왼쪽은 차를 우려낸 진한 찻물에 보글보글 끓인 계란입니다. 여기서 맛을 봐도 되지만 저희는 입장권에 포함된 해당 체험쿠폰이 있으니 스킵합니다.

참고로 계란은 맛도 좋고 향도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

You are able to enjoy variety of snacks and tea

상인들 왈 “쏼라쏴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계란 한번만 먹어만 봐해 아주 끝내준다해~~ 여기에 덤으로 차까지 한잔해~ 원추야해~~” 쿨럭 참고로 자체 번역입니다. 중국어를 못하기에 못알아듣거든요…. 털썩…

자 이제 여기가 어딘가요 여러분? 잘안들리네요~ 다시 여쭙겠습니다. 여기가 어디인가요?? “호호차요” 네 그렇습니다, 여기가 호호차인이상 메인 간판앞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겠죠?? 해서…

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Left my fatty figure in a picture.

이상 1부였습니다. 이어지는 스토리는 2부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사실 바로 올릴거긴하지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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